침체 中企 살리기 팔걷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4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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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제 박람회 참가비·한국 무역지 게재료등 지원 송파구(구청장 이유택·사진)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 및 국제 박람회 참가비용과 한국무역지(KOREA-TRADE)에 제품게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우량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 널리 홍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신장 제고와 외국의 유사제품에 대한 비교로서 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같은 구의 지원으로 방이동에 소재한 (주)델리스를 비롯한 9개 업체는 해외 및 국내에서 판로개척에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또 독일 에센박람회에 참가한 (주)캠트론(CEO 임병호)은 100만 달러의 보안장비 수출상담을 올리는 등 지원사업에 성과를 보이는 한편 국내박람회에 참가한 (주)센텍정보통신 등은 국내대리점 4건등의 계약을 성사 시켰다.

지난 3월 거여동으로 이전한 (주)매일파워 김선태 사장은 “기업경영과 관련해 구청에 자주 들리게 되는데 직원들이 어려운 기업을 도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관내 우량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와 수출증대를 위해 내년에는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내로의 이전기업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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