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전용상담실 문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8 1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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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일 잠실역 지하광장서 ‘송파청소년세상’ 개소식 가져 여성과 청소년들만을 위한 전용 상담실이 10일 송파구(구청장 이유택·사진)에 문을 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8일 구는 청소년과 여성들만을 위한 전용상담실인 ‘송파청소년세상’ 개소식을 10일 오전 10시30분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되는 ‘송파청소년세상’ 상담실은 개인상담, 심리상담, 집단상담 등 심리상담 기능은 물론 생활민원 등 각종 민원사항도 접수·처리하는 ‘송파신문고 1230’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여성 전문상담사를 배치 개인면접상담, 심리검사(성격유형검사, MMPI, 진로탐색검사, 진로발달검사, 학습방법진단검사, SCT, HTP 등), 집단상담(진로탐색, 또래상담, 학교부적응학생상담, 성교육 등) 등의 전문심리상담을 상담자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여성문제나 가정폭력 등 가족 내 갈등에 대해서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통해 지원하며, 언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청소년·여성 관련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구는 앞으로 ‘또래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집단상담, 학교 출장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유택 청장은 “지난해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03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유해환경 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광부 ‘청소년이 살기좋은 지역’ 으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에 문을 여는 ‘송파청소년세상’이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들이 맘 놓고 고민을 얘기하고 함께 풀어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앞으로 청소년보호특별대책 및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개발해 송파구를 진정한 청소년 보호 청정구역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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