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서 가꾼 채소 소외 이웃에 나눠 주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8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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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1일 행사 열어 서울의 한 자치구가 텃밭을 이용해 가꾼 채소를 수확해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쌍문1동 227번지 쌍문그린공원 옆 ‘푸른텃밭’에서 ‘텃밭 배추 수확하기 및 나누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수확하게 되는 배추와 무는 지역보건과에서 만성장애인에게 친자연적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배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비둘기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담당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행사 및 나누미 행사를 개최한다.

또 수확한 배추 800포기와 무 200개는 새마을부녀회에 전달, 김장을 담궈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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