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區보건소 편리해졌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4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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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들여 민원실·내과 진료실등 1층에 재배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구 보건소의 보건행정 서비스의 실질적인 향상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여성, 영유아, 노인 등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진료내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4층에 있던 민원실과 내과 진료실, 5층에 있던 영유아·모성실 등을 1층에 배치하는 재배치 사업을 총 공사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45일간 진행, 최근 완료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구가 구보건소를 5년 내 전국 최고 보건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지난 7월 발표한 이후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실시한 ‘보건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1차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반영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소의 이용빈도가 높은 여성과 노인 등이 자주 찾는 영유아·모성실, 내과 진료실, 민원실 등이 4층과 5층에 배치돼 있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오르내리기 불편하다는 점이 진료내방객의 가장 큰 불만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의 불만요소를 보건행정 개선사업에 반영, 구보건소의 ‘전국 최고 보건소’를 향한 전진은 신뢰성을 얻고 탄력을 받게 됐다

양대웅 청장은 “최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계자가 현실만족 대신 강한 개선의지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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