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길 안전 ‘이상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1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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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인왕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완료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홍제3동 인왕초등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로 등교하게 됐다.

1일 구에 따르면 ‘아이사랑 1등구’를 캐치프레이즈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주변 통학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학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비가 이뤄진 인왕초등학교는 상가밀집지역으로 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해 정비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개월간의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인왕초교 통학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명확한 구획을 위한 유색아스콘이 설치됐으며, 교차로에는 횡단보도 및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고원식 교차로가 설치돼 차량의 과속이나 교차로 미확인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 보도 약 300m 구간에는 차량진입을 막는 금지봉 150개가 설치됐으며, 과속방지턱 등 각종 안전시설물과 산재된 교통안전 표지판이 통합표지판으로 재정비돼 쾌적한 통학로가 조성됐다.
심규표 교통행정과장은 “올 하반기에 홍제1동 고은 초등학교의통학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대상학교를 선정해 선진국형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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