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山을 산불에서 보호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1 1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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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0개조 비상출동대비 태세 갖춰 가을철 건조기로 인한 산불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악산 ‘산불 ZERO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건조기(11월1일~12월15일) 동안 관악산 등 관내 산림자원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김희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본부에는 10개조 401명의 인력이 비상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고압소화기 등 48대의 동력장비와 461점의 일반장비를 화재진압용으로 확보했다.

또한 군부대, 소방서와의 진화체계 구축으로 비상시 신속 출동채비를 갖추고 있어 초동진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들에 대한 입산을 금지한다.

또 주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키로 했으며, 연주대, 모자봉, 서울대 뒷산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고 산불관리초소 6개소를 통해서도 감시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취사 및 산불발생 요인 발견시에는 산림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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