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 사랑으로 손질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28 19: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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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광진구 저소득 주민 수리봉사 펼쳐 동대문구와 광진구가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2동 새마을협의회회원들은 지난 27일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오평택) 회원들은 장안동 364의7호 장귀남 할머니 댁을 방문해 노후된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함으로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이들은 지난 추석 때도 관내 어려운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남몰래 선행활동을 펼쳐와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도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연말을 앞두고 마무리 사업에 한창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민관합동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새마을광진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구의동 232의28호에 위치한 비인가 아동시설 ‘하늘이네 집’ 고쳐주기에 한창이다.

한편 구는 당초 76가구를 선정해 상반기 3859만원을 투입, 총 39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1440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총 1729만원을 투입, 나머지 27가구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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