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유럽시장 돌풍예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27 1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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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내달 판매前 기자단 시승회서 호평 기아의 신형SUV 스포티지가 다음달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스포티지 유럽 판매를 앞두고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자단 시승회를 개최했다.

유럽지역 유력 일간지와 경제지의 자동차 전문기자 320명으로 구성된 스포티지 시승단은 시승 소감에 대해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뛰어난 가속성능과 유연한 코너링으로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SUV”라며 “스포티지는 쏘렌토에 이어 유럽 SUV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 같다” 고 관심을 보였다.

기아차는 다음달부터 독일, 네덜란드 등의 국가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스포티지를 본격 출시한다.

유럽시장에 판매될 스포티지 유럽형 모델은 2000cc, 2700cc 가솔린과 2000cc 디젤 등 3가지 형태의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스포티지는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해외시장에 첫 공개되어 해외 주요 언론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아는 올해 1만4700대의 ‘스포티지’를 포함해 총 28만대를 유럽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김용환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스포티지는 디젤차와 SUV차종이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티지의 출시로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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