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수익금 저소득주민들에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26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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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의 한 자치구가 추석을 맞아 개최한 장터의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지난 9월 개최한 추석맞이 한마음 사랑나눔 장터의 수익금 294만4000원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평군청에서 194만4000원, 고성군청에서 20만원, 보성농협에서 20만원, 리노빌에서 40만원의 수익금을 전달했으며, 큐릭스방송에서도 행사 당일 있었던 유명인사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한마음 사랑나눔 장터 행사에서 어려운 형편이 소개되었던 미아3동 김모씨와 번2동 한모군에게 각각 147만2000원씩 전달됐다.
자궁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김씨는 혼자서 자녀들을 키우며 어렵게 살고 있으며, 한군은 암으로 투병중인 할아버지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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