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中 깔끔이 봉사단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20 19:10: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발대식 가져… 청소 생활화운동 앞장 골목길 청소 자원봉사체인 ‘깔끔이봉사단’으로 유명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20일 오전 경인중학교 운동장에서 ‘경인중학교 깔끔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인중학교(교장 심상미) 학생과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경인중학교의 깔끔이 봉사단은 학생 40여명을 포함해 학부모와 교사 등 총 6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결성됐으며 앞으로도 참가 희망자의 접수를 지속적으로 받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매주 2회(월·목) 학교 밖 담장 주변과 통학로, 개봉역 주변 등 평소 청소취약지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곳을 찾아 청소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운동장 휴지 줍기, 계단 청소, 우리 골목 청소하기와 같은 청소 생활화운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단복과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고, 발대식 행사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참여학생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줄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단원을 선발해 연말에는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깔끔이봉사단을 구성한 학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환경체험교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청소관련시설을 견학하고 환경보전지구를 탐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우리 골목 청소운동’을 범구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학생 깔끔이봉사단’의 발족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해 지난 4월말 전국 최초의 학생 깔끔이봉사단으로 창단된 신미림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한 데 이어, 관내 48개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생 깔끔이봉사단’의 발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