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생활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율곡 이이 선생이 봉안된 ‘자운서원’으로 탐방을 떠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탐방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현장 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와 자연을 접함으로써 호연지기를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2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적지 ‘자운서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구 소재 북성·북가좌·금화·홍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무료급식 아동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8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자운서원을 견학한 후 점심식사를 하고 임진강변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 화석정을 거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유적지 탐방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예산부족으로 전부 참여시키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도에는 유적지 탐방행사를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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