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해 난방비 절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8 1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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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용 난방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겨울 난방비 절약에 대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고유가로 인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일러와 난로, 온풍기 등 난방제품에 대한 선택요령과 효율적인 사용방법만으로도 난방비를 절약, 가계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우선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선택할 경우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이 높은 1등급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는 보일러 본체나 배관내에 있는 이물질 제거를 통해 열효율을 높여 줘야 한다.

보조 난방기구는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닦아 먼지를 제거하고 플러그 파손이나 코드선 피복의 손상여부, 온도조절 기능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특히 보조 난방기구는 사용목적과 공간에 따라서 구입품목을 결정해야 하며 10평이 넘는 사무실에는 발열량이 큰 석유로터리 히터가 적합하고, 5~10평 정도면 가스캐비넷 히터가 적합하다.

또 3평 미만이나 개인용도로 사용할 제품을 찾는다면 선풍기형 원형히터가 안성맞춤이고 생활공간보다는 잠자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면 전기요나 전기장판을 사용한다.

또한 보조 난방기구를 설치할 때는 찬 공기가 들어오는 쪽(예 창가)에 놓아야 방 전체를 골고루 데워 효과적인 난방을 할 수 있으며, 히터를 불필요가 켜놓은 상태로 두면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되며, 무엇보다 과열로 인해 전기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플러그를 뽑아둬야 한다.

한편 로터리히터는 등유를 사용하는 난방기로 열효율이 좋고 금방 따뜻해지지만 연료비가 비싸고 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으며, 가스캐비넷 히터는 석유제품과는 달리 이동이 편리하고 냄새가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13kg 용량 가스통 하나는 최고열로 3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나 산소 소모량이 많아 반드시 매시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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