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6.7% 성장… 작년 11배 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4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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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이 올 상반기에 6.7%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의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4회계연도가 시작된 4월부터 9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을 판매해 거둔 수입보험료는 4조21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동기 대비 6.7% 성장한 것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성장률 0.6%에 비하면 11배가 넘는 것이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11월 기본보험료를 평균 3.5% 인상한데 이어 올 4월과 6월에는 자체적으로 범위요율을 조정해 2~3%를 추가로 올렸다.

또 내년 2월 21일 이후에는 의무적으로 대물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하지 않았던 운전자들도 새로 계약하면서 추가 가입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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