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주차마을’ 대폭 늘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3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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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영주차장 건립보다 효율성 높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주차공간확보와 생활도로 조성을 위해 실시한 ‘녹색 주차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갖는다.

13일 구에 따르며 구는 이번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성수1가 2동에 대한 공사를 착공 6개월 만에 완공했으며, 이에 따라 동 주변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총 공사비 12억8000만원을 투입, 조성된 이번 ‘녹색 주차마을’은 1면당 865만원을 들여 총 14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건립(1면당 4000만원)과 비교해 경제적 효율성이 매우 높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택가 ‘녹색주차 만들기 사업’을 대폭 확대해 주차장 확보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은 치안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담장 허물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으나, 구는 CCTV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약속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 계획보다 높은 78가옥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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