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사용전 손보면 10%이상 연료절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1 18: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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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보일러 사용 전 간단한 손질로 10% 이상의 연료비 절약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지사에 따르면 보일러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전 그을음 청소와 간단한 손질로 연료비도 아끼고 고장을 예방해 보일러의 수명 단축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보일러 및 배관(온수온돌) 내에 있는 이물질 제거를 위해 온수 배관헤드의 하부에 있는 플러그나 밸브를 열어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흘려서 불순물을 주기적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기름보일러는 경유나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므로 불완전 연소시 발생한 그을음과 그을음 덩어리가 보일러내부 전열면이나 벽면에 부착돼 성능 저하와 부식의 원인이 되므로 철솔(브러쉬)로 깨끗이 청소해 줘야 한다.

또한 기름탱크는 바닥의 드레인 코크를 열어봐 물과 이물질, 침전물 등을 배출시켜 주는 것이 좋다.

가스보일러는 평소에도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내부의 먼지나 오물을 간단히 청소하는 정도가 좋다.

또 가스 공급관이 새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보일러를 설치한 공간의 환기에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난방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보일러를 가동시켜 방바닥의 습기 제거는 물론 보일러의 열교환기 부식이나 순환펌프 고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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