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체육대회 16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0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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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5천여명 참가… 다양한 게임 펼쳐 관악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구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구민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개장을 기념해 오는 16일 구민운동장에서 ‘관악구민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시30분까지 각종경기, 번외경기,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약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구민운동장은 총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을 말끔히 정비하고 인조잔디를 조성했으며, 운동장 주위로 3레인 조깅트랙을 설치됐다.
또 여기에 현대화된 본부석 및 1400여개의 관람석이 설치돼 있어 명실상부한 관악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산실이자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동 대상, 번외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동 대항 경기는 7종목으로 줄다리기, 피구, 협동줄넘기, PK차기, 400m계주(혼성, 가족), 훌라후프돌리기 ▲번외 경기는 3종목으로 2인3각 달리기, 공굴리기, 여자축구 경기가 있으며, 풍물놀이, 검도시연, 연예인 초청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동 대항 경기 중 신설 경기인 PK차기는 승부차기 경기로 동별 10명이 선수로 선발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판제로 올라가게 되며, 여자축구 경기 또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전·후반 각 15분씩 진행된다.
시상은 각 종목별로 진행하며, 각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종합상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세계권투평의회(WBC) 페더급 세계챔피언 지인진 선수와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배드민턴 선수 이동수 등 유명 체육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폐회식에는 일반 구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로 마련돼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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