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송파대로 명소화사업’을 이달 말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키로 하고 성남시 경계 장지동에서 잠실대교에 이르는 약 6.2km 구간의 송파대로와 그 주변경관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특히 이번 사업을 ▲차별화된 가로상 정립 ▲시경계대로 위상 부각 ▲거점 활성화 ▲경관의 질 향상 등을 기본전략으로 삼고 추진키로 했다.
구는 우선 차별화된 가로상 정립을 위해 가로수를 가로변을 상징할 수 있는 수종으로 바꾸고, 2.8km의 시설녹지를 새롭게 꾸미는 한편 조형 가로등 교체 등을 통해 송파만의 특색있는 야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또 시경계대로 위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성남과 경계지역인 복정교 일원에 조형가로등 설치, 중앙분리녹지 위 조명조형 설치, 복정동 가로변 소나무동산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각 가로를 대표할 거점 활성화를 위해 가락사거리 녹지대에 송파사계공원을 조성해 기암벽천과 분리대 등을 설치하고, 가락지하차도의 색채와 야경도 특색있게 바꾸기로 했으며, 아울러 작품성 있는 가로편의시설과 움직이는 거리조형물 설치 및 담장없는 친환경아파트단지 조성 등을 통해 송파대로의 품격을 한단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송파를 국제수준의 경관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림픽로 명소화사업에 이어 송파대로명소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키로 했다”며 “앞으로 문정·장지 지구 개발에 대비해 송파대로의 가로문화를 획기적으로 선진화시켜 서울의 새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단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적극 시행하고,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2006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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