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中 건화구 우호도시 협정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5 2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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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무역·도시관리등 정보교환 … 친선 도모키로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5일 중국 흑룡강성 치치하얼시의 중심 발전지역인 건화구(구장 곽상옥)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우호도시 협정 체결식에서 구는 조남호 청장을 비롯한 최정규 구의회의장·기업체 대표·직능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건화구에서는 곽상옥(郭祥玉) 구장을 비롯 허홍우 부구장·기업가·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우호도시 협정체결은 지난 4월 치치하얼시 유대용 부구장일행이 고양시 꽃박람회에 참석 후 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는 자치구를 소개받아 서초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건화구가 자매결연을 맺고 싶다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체결합의서에 따라 호혜 평등원칙에 의해 경제, 무역, 교육, 도시관리, 보건 등 각 분야에 대한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상호우의와 친선을 도모키로 했다.

한편, 흑룡강성의 서북부에 위치한 치치하얼시 건화구는 122㎢의 면적에 인구 24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교통 요충지로서 주요산업으로는 농업·화학공업·농가공식품업 등 1·2차 산업이 혼재돼 있으며,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경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천온천 등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중국 전국규모의 녹색식품 박람회 개최지이기도 하다.

/이진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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