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효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5 2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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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기간 1억이상 판매실적 올려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구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에 모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10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 지난 추석 직거래 장터에서 3일 동안 1억3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올해 설 직거래 장터 판매실적에 비해 무려 70% 증가한 것으로 구가 마련한 직거래 장터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믿음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동안 구는 지난 1999년 전북 임실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00년부터 자매결연지의 농·특산물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설, 추석 및 김장철과 구청 행사 때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농 화합과 상호 이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구는 경북 상주시, 충남 태안군, 강원 강릉시 등 3개 지역과 추가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장터에 전국의 특색있는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공급 체계를 갖추는 등 직거래장터 안정화에 힘을 쏟아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5억299만6000원의 판매 실적으로 연평균 1억원 이상 물품이 판매됐고 이번 추석 장터에서도 좋은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추석 장터가 성황을 이룸에 따라 구는 오는 14~16일 개최 예정인 제6회 의성 허준 축제에서도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서민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 직거래 행사 시 농산물 판매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도입 직거래장터가 구민의 사랑을 받는 도·농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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