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 성곽 주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4 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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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공간 조성 완료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신당2동 836번지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성곽주변의 녹지공간조성 사업을 완료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사업을 끝낸 서울성곽주변은 신당2동과 장충동 경계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동안 불량수목과 노후휀스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 등 녹지 및 휴식공간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약 1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실시, 4일 오후 3시 성낙합 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조성된 서울성곽주변 2000㎡에는 소나무 등 6종 4086그루의 수목과 금낭화 등 12종 2만3840본의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그리고 통돌의자 20개, 장대석 9개, 녹지경계책 198m, 안전휀스 22개, 수목명찰 40조, 사고석 18m를 쌓고 산책로 500m를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이 녹지공간의 관리를 주민자율로 결성한 5개 자율봉사대에 맡길 예정이며, 아직까지 정비되지 않은 나머지 성곽주변도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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