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에 메밀단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3 2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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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가을 정취 느낄수 있어 주민들 큰 호응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중랑천 둔치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주민휴식공간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중랑천 둔치 1만여 평에 조성한 자연학습장과 메밀단지가 그것.

구는 중랑천 둔치 1만8200㎡ 중 1만6400㎡에 각종 향토식물 식재와 메밀단지를 조성하고 나머지 1800㎡에는 자연학습장을 조성,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메밀단지는 현재 꽃이 만개해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또 메밀단지와 운동장 사이의 780㎡에 국화꽃 1만1850본을 심어 국화밭을 조성,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서정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정영섭 청장은 “중랑천둔치 자연학습장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푸르른 공간을 제공해 하천 및 간선도로변 경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둔치 내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평 규모의 다목적운동장(미니공원)을 조성해 조깅코스와 주말 가족단위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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