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결연사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3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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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관·학 합동 행사 13일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민(학부모봉사단)·관(구청)·학(중·고교)이 함께하는 ‘사랑주고 행복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교에서 독거노인을 보살필 후원 가정을 선발하고, 선발 가정의 청소년과 어머니가 중심이 돼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 드리기, 반찬 등 음식 제공, 함께 나들이 가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과 함께 후원가정에 대한 인센티브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관내 소재 모 음식점에서 독거노인 49명, 후원가정 49명, 공연봉사단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친목도모 게임 및 후원가정 위촉식, 사랑의 꽃 전달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어르신 생활형편 살피기 행사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 관람, 16일(토)에는 후원가정에서 어르신을 직접 집으로 초청,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외로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따뜻한 마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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