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구로구민상 수상자 4명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9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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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황승열·효행 김애임·덕목 전혜숙·지역발전 오건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해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노력한 구민을 선발하는 ‘구로구민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제14회 구로구민상 수상자는 봉사부문 황승열(57·고척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씨를 비롯 효행부문 김애임(57·주부)씨, 덕목부문 전혜숙(53·개봉2동 주민자치센터 간사)씨, 지역발전부문 오건수(70·신도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씨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구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간 후보를 접수받아 총 19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문화·교육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구가 밝힌 이번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을 보면 ‘봉사부문’ 수상자인 황승열씨는 고척2동 새마을 지도자로서 지난 1984년부터 20여년간 여름철 병충해 예방을 위해 주 1~2회 오토바이를 이용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우리골목청소운동, 우리마을가꾸기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잔치 등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구민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효행부분’ 수상자로 결정된 김애임씨는 지난 1985년부터 중풍으로 쓰러진 시모와 2001년에 돌아가신 시부도 노환으로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했으나 정성껏 봉양하는 등 극진히 모셔 경로효친이 타의 귀감이 돼 왔다.

또 ‘덕목부문’ 수상자 전혜숙씨는 개봉2동 주민자치센터 간사로써 각종 행사 때마다 항상 앞장서 왔으며, 깔끔이봉사단과 저소득주민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지역발전부문’ 오건수씨도 깨끗한 구로가꾸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랑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구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구로구민상 수상자들은 내달 1일 구로문화축제시 고척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갖게 되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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