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3일 종합청사 건축설계안 현상공모에서 (주)희림 종합 건축사무소가 제시한 설계안(조감도)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선업체는 실시 설계권을 부여받게 되며, 설계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내년 8월 말까지 본 설계를 마치게 된다.
구에 따르면 당선작인 (주)희림의 설계안은 구의 미래지향적인 성격과 떠오르는 이미지를 알맞게 부각시켰으며, 시흥동 113번지 일대(시흥역앞) 대지 1만7200㎡(5212평)에 연면적 3만9000㎡(1만1818평)의 규모로 구청 본관(12층), 구의회(4층), 보건소(5층), 구민회관 등이 설계돼 있다.
또한 전면 광장인 ‘금천광장’, 중앙의 ‘선큰광장’, 보건소 앞의 소공원은 인근에 세워질 공원들과 연결돼 ‘그린네트워크(Green network)’를 형성, 구민들의 휴식처 및 이벤트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구민회관 옥상은 ‘녹화공간’으로 설계해 생태건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청사 1, 2층에는 통합민원실이 설치돼 민원인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으며, 2층에는 ‘직장 어린이집’이 설계돼 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청사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주민 운동시설, 전산시설 등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구의회는 시흥역에서 한눈에 보이는 서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의회의 독립성을 고려해 별도의 출입구를 두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의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회의장과 방청객을 위한 공간도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계안 확정에 따라 종합청사 건립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말 경 착공을 목표로 30만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신청사건립추진단(890-2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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