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올해 24돌을 맞은 ‘은평대상 수상자’는 효행상에 안준향씨(39·녹번동), 봉사상에 석동수씨(58·불광3동), 경영인상에 이준구씨(64·갈현2동), 특별상에 조희준씨(78·응암4동)와 장지원씨(25·응암4동)가 선정됐다.
지난 17일 10명으로 구성된 은평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추천된 20명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구가 발표한 각 부문별 공적내용을 보면 ‘효행부문 수상자’인 안준향씨는 중풍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여섯 식구를 부양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등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기품 조성에 기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왔다.
‘봉사부분 수상자’인 석동수씨는 새마을운동은평구지회장으로서 구민의식 개혁운동으로 각종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으며, 불광천 환경 가꾸기 사업, 수해지역 위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귀감이 됐다.
‘경영인부문 수상자’ 이준구씨는 (주)MKS대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60% 이상, 장애인 26명을 직원으로 고용했으며, 2001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대통령상)과 2003년 2000만불 수출을 달성한 모범경영인으로 구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별부문 수상자’는 2명으로 먼저 조희준씨는 매바위축제 발굴·계승과 지역문화축제로의 정착에 기여했으며, 문화관광부로부터 매바위축제가 지역문화축제로 선정되는데 공헌했다.
또 장지원씨는 제24회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페더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위선양은 물론 구를 대내·외적으로 빛내는데 기여한 공로로 은평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은평대상’ 시상식은 내달 1일 ‘제9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되며, 효행부문, 봉사부문, 경영인부문, 특별부문에 각각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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