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주민들 외로움 덜어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3 2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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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명 초청 ‘송편나누기’ 행사 가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으로 앞두고 탈북주민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탈북주민 20명과 자원봉사자 108명이 모여 준비된 240kg의 쌀을 가지고 송편을 빚어, 이를 저소득노인 가정과 탈북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새서울봉사단 10명, 상록회 6명, 봉사대학 21명, 양천성당레오지오팀 10명, 봉사자 등 총 52명은 송편(1kg)과 양말세트 등을 마련해 탈북주민과 저소득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구는 명절 때가 되면 두고 온 가족과 고향산천이 더욱 그리워지는 탈북주민과 저소득노인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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