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중곡제일市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3 1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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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8억원 들여 도로포장·CCTV등 설치… ‘리모델링’ 완공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중곡제일 골목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던 ‘중곡 제일 골목시장’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돼 2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약 4개월에 걸친 공기와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된 제일골목시장은 폴리카보네이크 시트 표면에 빛에 강한 광촉매 코딩을 한 지붕자재를 사용해 먼지 및 배기가스에 대한 오염을 장기적으로 방지하고 대기오염 및 자외선에 의한 표면 퇴색현상의 발생을 억제하도록 하는 등 눈이나 비가와도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구는 새로운 간판 제작지침을 마련하고, 이전의 번잡했던 간판의 위치를 현대감각에 맞춰 미려하고 수준 높은 가로간판으로 단장했으며, 하수관 개량 및 도로포장, 조명, 방송시설, CCTV 등의 설치를 통해 대형 할인마트에 비해 손색이 없는 현대식 재래시장으로 만들었다.

정영섭 청장은 “앞으로 현대식 재래시장이 신세대 주부들의 발길을 이끌며,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인들에게도 매출이 30%이상 신장되고, 주변건물의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교 골목시장은 11월경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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