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반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의료기관, 쓰레기 문제, 교통문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성됐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구 보건소 주관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진료기능 유지 ▲보건소내 진료반·안내반 운영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진정·운영 등 추석연휴 진료대책을 수립해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병원급 9개, 의원급 10개소가 매일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하며, 관내 230개 약국도 1/4 이상을 당번 약국을 지정해 진료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연휴기간 중에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내 병·의원에서 응급, 외래 및 입원환자에 대한 원활한 진료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구 보건소 당직실에서는 24시간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사고와 관련된 민원신고를 접수·조치할 계획이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5일부터 29일까지 쓰레기 및 진료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따른 특별대책을 세우고 인력 및 장비점검에 들어갔다.
구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동안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기동반 4개조에 576명이 청소에 참여해 청소관련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비상대책을 마련,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료 안내반을 24시간 비상근무체재를 유지하도록 하고, 28일부터 진료의사를 비롯 간호사, 운전원 등 1일 3명의 당직자를 지정해 진료반을 운영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연휴기간(25~29일) 동안 귀성·귀경 및 성묘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을 주변으로 택시 불법운행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해 성묘 및 귀성·귀경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구청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교통대책반 대기조 6개조 12명을 편성해 비상체제를 갖추고 교통불편 사항이 발생시 신속 투입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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