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만족도’ 73.9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2 21:35: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전국 최초로 시책사업 평가… 1200명 대상 조사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전국 최초로 시책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 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구는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친절도, 2003, 2004년 5대 시책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의 조사결과를 22일 오전 9시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3기 구청장 공약사항 및 2004(e-천사)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 실천의 일환으로 만족도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고객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구는 이번 시책사업과 친절도인 행정서비스를 총 망라한 2004년 구 종합만족도(CSI)에서 100점 만점 환산으로 68.5점을 받았으며, 친절도인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73.9점으로 구와 비슷한 규모의 타 자치단체가 68.2점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비교적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기관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는 구청(588명) 78.1점, 동사무소(280명) 79.2점, 직용·위탁시설(332명) 73.4점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잘못된 행정서비스나 합리적인 고객의견 제출시 보상제 인지도는 10.9%이고 행정서비스 이행도는 잘지킴(12.2%), 지킴(25.2%), 조금 지킴(17.6%)으로 나타났으며,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희망 보상방법은 담당공무원 교육과 팀장과 담당공무원의 정중한 공개사과(20.6%) 등이었다.

또 주요 건의사항으로 휴식시설(23.7%), 제방 등 하천 보호시설(21.3%), 운동시설 설치(21.2%)등이 높게 조사돼 주민들이 여가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산책로 경관 조성 등이 건의됐다.

구는 이번 2004 구 분야별 만족도 측정과 의견조사를 적극 구정에 반영하고 민·관이 협력해 행정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구정 만족도 조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입찰과 엄격한 심의 끝에 조사업체를 민간업체인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 선정했으며, 설문대상은 행정서비스 유경험자(450명, 37.5%), 관내 지도급인사와 통장(120명, 19%), 조사당일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구민(630명, 52.5%) 등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