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테마공원 조성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1 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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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역사공간·운동공간·생태공간등 4개 권역 나눠 추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합정동 잠두봉 사적지와 마포대교간 3km에 이르는 한강둔치에 4가지의 주제를 테마로 조성될 강변테마공원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21일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밤섬 생태계의 보호와 보완을 통해 구의 생태환경을 증진할 목적으로 해당지역에 양화진 권역, 당인리 발전소 권역, 밤섬 권역, 마포나루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공원으로서의 가시성 및 역사성, 접근성과 활동성, 생태성을 증진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접근로와 계획 접근로, 경관자원, 인접시설 및 테마 등을 고려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조성될 강변테마공원은 ▲잠두봉 사적지, 외국인 묘지, 사적공원 등과 연계해 역사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양화진 권역 ▲불량한 경관요소인 시설차폐 및 고가하부의 여유공간을 활용해 운동시설이 조성될 당인리 발전소 권역 ▲한강 최고의 철새도래지인 밤섬 인근의 생태관찰 공간이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권역인 밤섬 권역 ▲구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장소로 마포나루터였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마포나루 권역으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밤섬 권역에는 기존 정자형 쉼터자리에 공원전체를 안내, 교육, 관리하는 ‘비지터센터’를 건립, 밤섬생태, 역사전시실, 시청각실, 관리사무실, 조망관찰대 등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나루 권역에는 기존 공사용 데크를 재활용한 황포돛배 승선장과 같은 친수활동공간, 주말에 벼룩시장, 풍물시장 등이 열릴 저자거리 등도 조성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06년 12월 완료되는 강변테마공원 조성 사업과 함께 잠두봉 사적지 공원, 마을마당, 와우근린공원, 푸른마포 가꾸기사업 등 각종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구를 푸르름이 가득찬 환경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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