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사용과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한가위 나눔장터’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광장에서 개최한다.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나눔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버리기 아까워 집에 보관하고 있던 의류나 가전제품, 도서, 완구 등 생활용품을 구 새마을부녀회에 21일까지 기증하면 부녀회에서 이를 수합, 행사 당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또 구는 이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22일과 23일 구청광장에서 개장한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영동군의 특산물인 ‘황금물결 쌀’, 호도, 표고버섯을 비롯해 사과, 배, 곶감, 대추, 포도 등의 제수용품, 감식초, 포도주 등 농산물 가공품, 전남 진도의 멸치, 다시마, 김, 미역 등의 수산물이 직거래 된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와 일반주민, 아파트 부녀회, 여직원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민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유휴물품의 매매·교환을 통해 과소비의 추방과 알뜰 살림의 지혜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각종 남녀 의류를 비롯해 도서, 가전제품 등 가정 유휴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부녀회에서는 이날 나눔장터와 함께 막걸리, 빈대떡, 장터국수와 커피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구청 광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추석맞이 ‘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서초장날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해남, 예산, 당진, 횡성, 제천, 청향 등 구와 자매결연된 20여개의 단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판매품목은 제수용품을 비롯해 마늘, 양파, 감자, 쌀, 표고 등 농산물과 닭고기, 돼지고기, 한방삼계 등 축산물 그리고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등 전통 식품, 지역특산물 등이다.
한편 서초장날에는 풍물놀이패와 능금아가씨들도 참여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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