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무단투기금지 표지판 부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6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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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죄책감 효과 기대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야광무단투기금지 안내 표지판(사진)을 제작, 관내 주요 무단투기지역에 부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제작한 야광 무단투기금지 안내판은 가로 50cm, 세로 33cm 크기의 아크릴 재질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자는 문구와 함께 경고문구가 야광도료를 사용한 판넬에 야광글씨를 넣어 제작했다.

구의 이번 야광무단투기금지 안내판 제작은 갈수록 지능화, 대형화되는 무단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밤에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이뤄지고 있으나 기존의 안내판은 야간에 잘 보이지 않아 있으나마나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종전엔 경고문구가 보이지 않아 그나마 죄책감 없이 쓰레기를 내다 버렸으나 경고판이 야광이다보니 밤에도 글자가 또렷이 보여 투기자들에게 일말의 버려진 양심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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