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 1인1동제’ 내달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6 1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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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외이웃 건강 돌봐 중구(구청장 성낙합)가 전국 최초로 내달부터 ‘방문간호사 1인1동제’를 실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1인1동제는 각 동별로 방문간호사를 전담 배치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관리 및 질병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기존 방문보건사업을 확대한 것.

구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각 보건소마다 방문보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지역의 경우 각 보건소당 기껏 4~5명의 방문간호사만 배치돼 대상자의 일부만 혜택을 받고 있으며, 구 역시 지난해 2896명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4명의 방문간호사가 저소득계층 전부를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초 방문간호사 10명을 충원했으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은 방문간호 모형개발과 사업방향 제시, 신규인력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각 동별로 방문간호 대상자를 선정해 이들의 질병이나 증상, 장애, 가족수발 정도 및 가사지원 요구 등을 파악한 후 직접 간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증상간호와 투약관리를 하는 등 신체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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