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단편적인 이론중심의 환경교육에서 탈피,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혀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환경교실은 관내 초·중·고 11개교 15학급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달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환경교실은 지난 상반기에도 24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8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교육기관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먼저 과거 선유정수장으로 활용되다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선유도 공원에서 쓸모가 없어 버려진 것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과정을 견학하게 되며, 그 밖에 검정말, 부뢰옥잠과 같은 수생
식물을 활용한 물 정화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또 영등포 정수사업장을 방문, 우리가 먹는 수돗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게 함으로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게 된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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