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순회환경 교실’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4 2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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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일부터 진행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환경 교실로 오세요~”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악산 일대와 관내 대규모 재활용센터인 관악 클린센터를 무대로 ‘청소년 순회환경 교실’을 오는 16일 진행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교실은 기존의 이론식 환경교육과는 달리 선진 환경교육 기법을 도입한 ‘현장방문 및 체험’ 형태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6차례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순회환경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먼저 환경관련 전문가(한국숲해설가협회)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관악산 일대에서 동식물 탐사를 진행하며, 오후에는 쓰레기 재활용 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관악산 클린센터와 보라매 집하장을 방문해 쓰레기가 수거→분리→재활용 되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한다.

또 참가자들은 클린센터에서 쓰레기를 직접 종류별로 분리하면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관악산을 비롯한 청정환경과 관악 클린센터 등 환경관련 시설들이 많아 선진국의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하는데 더 없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구 환경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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