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복지대책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4 2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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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휴게실 22곳 개선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종합적인 후생복지 증진대책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일반 공무원들의 본격적인 주 40시간제 근무를 앞두고 업무성격상 주말근무가 불가피한 환경미화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휴게실 22곳에 에어컨과 세탁기를 설치하고, 노후 된 개인 옷장을 새롭게 교체하며, 낡은 내부시설을 리모델링 하는 등 휴게실 개선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산업시찰과 해외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족구대회와 척사대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동료애를 키우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갈 예정이며 대학생 자녀를 둔 환경미화원에게는 학자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고 퇴직금 범위 내에서의 신용대출을 추천해 주는 등 경제지원과 함께 모범환경미화원에 대한 표창을 확대해 나간다.

한편 구 관내에는 현재 157(남 131·여 26)명의 환경미화원이 10여개 분야의 청소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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