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수위실 허물고 녹지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3 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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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철쭉·쥐똥나무등 심어 이미지 개선 “이렇게 확~ 트인 구청을 보니 무척 기분이 좋아요”

중구(구청장 성낙합)가 주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청 담장을 철거한데 이어 구청사 수위실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녹지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노후된 수위실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철쭉, 쥐똥나무 180주, 회양목 96주 등을 심고 향나무 1주와 목련 1주를 이식하는 등 쾌적한 조경을 조성, 구청의 관문인 입구를 보다 밝고 산뜻하게 만들었다.

또 도로변(9m)에 자연석을 쌓고 롤 잔디와 야생화 2040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말 구민들과 친근감을 높이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청 담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은바 있다.

유영청 총무과장은 “구청 담장과 수위실을 철거한 자리에 조경공사를 함으로써 구청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졌다”며 “앞으로 구청사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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