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애인운전면허연습장 개장 10주년 맞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09 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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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천4백명 면허 취득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문을 연 송파구(구청장 이유택) 장애인 운전연습장이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과 자립의 꿈을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9월6일 관내 가락동 509에 ‘송파구 장애인 운전연습장’을 개장했으며, 2004년 8월말 현재 장애인 운전연습장을 이용한 장애인은 총 7585명으로, 이중 2486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운전연습장에는 청각장애인을 가르치는 청각장애인 강사를 포함 강사 5명 등 총 7명의 직원이 있으며, 교습용 차량 5대, 족동차 1대, 장애인 이송차량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의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양팔장애인도 발로 운전할 수 있는 족동차를 운전연습차량으로 구입, 운전교육을 실시 중이며, 최첨단 모의 운전연습기 시뮬레이터기기도 도입, 교육생들의 편의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운전체험교실을 매년 4회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난 94년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운전연습장을 열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전을 배워 면허를 취득할 때까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운전연습장의 교습대상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합격한 등록 장애인이며, 연습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410-33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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