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區, 관현악단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07 18: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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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전공자 30명 선발…내달 29일 연주회개최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행정 서포터즈 기간 중 ‘구로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가칭)’를 창단하고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오케스트라의 창단은 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마련하고 구정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 개념 축제인 ‘2004 Jump Guro 문화축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7일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서포터즈 신청자 중 서울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조해님(28세)씨 등 음악대학 기악전공자 30명을 선발해 피아노 1명을 비롯해 바이올린 9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베이스 2명, 오보에 2명, 플롯 2명, 트럼펫 2명, 트럼본 1명, 호른 1명으로 구성, 지휘자로는 현재 코리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있는 신금식씨를 초청했다.

현재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문용식 오류1동장 책임 하에 하루 2시간씩 맹연습을 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 정례조회 시 창단 예행연주 및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내달 2일 ‘2004 Jump Guro’ 문화축제시 고척근린공원에서 ‘인식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서 29일에는 오류역광장 야외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양대웅 청장은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행정서포터즈 기간 중 관현악단을 창단해 연주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구로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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