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초급수준의 수화를 학습시키는 사랑의 수화교실 개강식을 지난 6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수화교실은 한국농아인협회소속 전문 수화통역사(김홍남)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총 20회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수화교실은 개강식 첫날 ‘청각 장애인과 수화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사하기, 소개하기, 묘사하기 등 한국수화의 기본 문형 15회, 남은 5회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상생활수화’가 강의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수화교실’은 간단하고 일상생활에서 수화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배출과 이들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강동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수화교실을 통해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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