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와 기부금 영수증은 인터넷 발급이 허용되지 않고 현재와 같이 해당기관에서 직접 발급한 서류만 증빙자료로 인정된다.
국세청은 7일 근로자 특별소득공제 대상인 의료비와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명세서 등의 인터넷 영수증 허용방안을 검토한 결과 의료비와 기부금은 허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병원과 약국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무려 6만 여곳에 달해 위·변조 방지와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기부금 역시 위·변조 위험이 높아 제외됐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번주 중 교육비 영수증의 인터넷 발급절차와 위·변조 방지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이른 시일내에 신용카드 사업자단체로부터 위·변조 방지시스템 구축방안을 들어본 뒤 신용카드 소득공제확인서의 인터넷 발급 허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근로자 특별공제 영수증의 인터넷 발급을 허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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