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평생학습도시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05 20:1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교육부 서울대·동작교육청과 공동 컨소시엄 곧 구성 ‘교육의 도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대학교, 동작교육청과 함께 구를 ‘대도시형 평생학습 도시’로 응모, 지난 1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2004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교육기반 조성비 2억원과 향후 3년간 1억원씩의 평생학습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도시형 평생학습도시는 지식기반 경제 활성화, 세계화와 지방화의 공존, 학교교육 체제에서 평생학습사회로의 전환 등 시대적 요구사항에 대한 부응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서를 받아 교육기반시설, 관심도,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다각적인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1998년 교육지원팀 첫 구성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공공근로를 활용한 학교 배수로 및 운동장 정비, 학교 통학로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관악문화관·도서관, 문화정보센터 건립 등 평생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현재 84개 시설에서 840개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 6월에는 서울대학교와 동작교육청, 구의회,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대표들을 참여시킨 민·관·학 협의체 ‘관악구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 교육발전세미나 개최, 방학 중 서울대 학습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왔다.

구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도시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기반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구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동작교육청과 함께 컨소시엄을 곧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정보망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문강사 현황, 평생교육 관련 전문 자료실 등 종합정보망을 조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구를 거점별로 나눈 낙성대, 봉천, 신림, 난곡지구, 뉴타운 등 5곳에 평생학습원을 지정, 지역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공공시설들을 ‘관악구 늘 배움터’로 지정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