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청, 소자본 창업교육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31 19:3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제2청은 최근 주한미군의 재배치계획과 관련, 동두천시의 지역경제가 커다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제2청에 따르면 소자본창업교육은 당초 서부권(4월, 고양), 중부권(6월), 동부권(남양주, 11월)으로 나눠 연 3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주한미군이전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동두천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동두천지역을 대상으로 추가로 소자본창업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2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및 인근 시·군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상패동에 소재한 시민회관에서 창업전문 컨설팅업체인 창업e닷컴에 위탁, 창업절차 등 기본교육, 외식업 등 업종별 전문교육, 성공사례 업소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기로 했다.

소자본창업교육은 재취업 애로계층인 중·장년층을 포함, 전업주부, 청년층 등 새롭게 창업을 시도하려는 예비창업자뿐만이 아니라 업종전환·전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또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기본지식 및 창업 희망분야별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는 교육의 전문성, 효과성을 고려, 창업관련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2청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교육으로 도내 실직자들이 실직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 특히, 주한미군재배치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