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주차장 운영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31 1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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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이화·충신동 주차난 해소·주민 화합 기여할듯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이화동·충신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화공영주차장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일대 주택가의 차량증가와 비좁은 골목길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억9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3단 입체화 방식으로 총 154대(장애인 주차장 3면, 견인주차 7면 포함)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건설을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2월말 예정부지인 이화동13의2번지 외 11필지 3446.6㎡(1042.6평) 매입을 마친 후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 올 6월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8월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이화공영주차장을 길거리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같은 방식으로 분기별 이용 신청을 받아 운영할 방침이며, 이용 희망자는 9월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화동사무소나 종로5·6가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분기별(3개월) 이용요금은 12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화동, 충신동 일대는 비탈길이 많고 골목도 차량 1대가 겨우 지나다닐 정도로 비좁아 그동안 주차난으로 인해 이웃끼리 다툼을 벌이는 일이 자주 발생했으나 공영주차장이 들어섬으로 인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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