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리모델링 인천중기청, 490억원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9 1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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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하고자 하반기 재래시장 활성화지원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등 49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29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원사업 내용은 재래시장 환경개선 추가지원 210억원, 금년에 이미 지원한 202개 시장의 상인 자부담을 인하하기 위해 230억원, 신규 사업인 재래시장의 상거래 현대화에 50억원을 지원키로 했고, 시·도의 신청접수 오는 9월10일까지라고 말했다.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재래시장 시설물의 개선, 주차장 및 진입로 확충,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의 개량에 시장당 30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금년 지원부터는 영세상인의 사업비 확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인의 사업비 부담률을 20%에서 10%로 낮추고, 대신 국비 지원비율은 50%에서 60%로 확대했다.

인천지역 지원실적은 지난해 신포시장 등 4개 지역에 36억원이 지원됐고, 올 상반기에 용현시장 등 5개 지역에 57억원이 지원됐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재래시장의 상거래에 정보화를 접목하는 상거래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해 방문고객 중심의 영업방식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젊은 층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 재래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을 16개 시·도와 공동으로 설치, 금년도에 3000개 온라인 점포를 분양하며, 08년까지 온라인쇼핑몰에 점포를 보유한 1만8000명의 디지털상인을 육성할 계획과 온라인 쇼핑몰과는 별도로 대형시장 1개에는 시범적으로 독자적인 전자상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200개 재래시장의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한다.

재래시장 상품을 전화로 주문하면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고객주문 콜센터’를 국비와 지방비 53억원을 들여 10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지난 7월16일부터 KBS-1TV의 ‘6시 내 고향’ 프로그램을 활용, 주 1회 재래시장을 순회 소개하고 있는 등, 월 1회 60분 특집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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