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川 복원화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5 1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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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아파트 철거 완료… 내년 하반기 착공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성북상가아파트 3개동의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청계천 복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성북천 복원화’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성북천 복원을 위해 지난해 시범구간이었던 134m에 대한 복원에 이어 성북상가아파트 C, D, E동을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완료할 복원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철거된 아파트는 지상4층에 연면적 8519㎡의 규모로 지난 5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약 3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구는 아파트 철거 구간 240m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착공,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철거된 240m 구간이 복원되면 복개구간 1.5㎞ 중 시범구간을 포함 총 374m가 완전 복원됨으로써 오는 2007년까지 복원한다는 목표가 순조롭게 이뤄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가 복원을 추진하는 성북천은 성북동 북한산에서 발원해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청계천 지류이며, 복원구간은 복개구간 1.5㎞와 개거구간 1.65㎞라고 설명하고 복원화가 완료되는 오는 2007년이면 도심속의 친환경공간으로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친근한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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