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치경쟁력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5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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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중구(구청장 성낙합·사진)가 전국 69개 자치구중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추이를 조사하는 ‘2004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 2002, 2003년에 이은 3년 연속 1위 선정으로 구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가지 측면에서 실시됐다.

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구는 기초자원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또 우수한 지역경영자원들을 기초로 주민들의 소득수준과 고용수준이 기본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으며, 의료, 주거, 교육문화, 사회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민선 4대 성낙합 청장의 취임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구를 건설하기 위해 ‘살기 좋은 중구, 맑은 미래 중구’를 구정목표로 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빠르고 편리한 교통,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일류수준의 교육환경, 참여와 변화의 만족 행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인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구는 590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고, 이어 종로구는 재정운용부문과 산업경영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88점으로 2위, 강남구는 사회화합부문과 행정운용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56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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