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사일에도 정부지원 인턴제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4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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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사일에 정부가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인턴제도가 도입된다. 또 영농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상대로 한 창업연구과정도 무료 개설되고 2006년부터는 농업분야에서도 농산물별 직업훈련과정이 개설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농촌 노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에 대비하고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창업농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턴제도는 영농에 관심이 있는 18∼30세의 미취업자를 선발, 전업농업인이나 벤처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등에 맡겨 정부가 월보수의 50% 이내에서 50만원까지 임금을 대신 지급해주면서 영농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다.

인턴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사람은 창업농에 대한 영농정착자금을 장기저리 융자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생 창업연구과정은 농과계는 물론 비농과계 대학생중 희망을 받아 2년간 방학을 이용해 지정된 연수기관에서 실습위주로 진행하며 역시 과정 이수자는 영농정착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내준다.

창업농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자문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대 교수 등으로 전문인력 풀을 구성, 창업농을 지원하도록 하는 창업농 후견인제도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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