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ATC밸브 시판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3 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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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23일 중소업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난방용 보일러밸브 제조기업 ㈜이플러스서포터는 수온 감지식 자동 온도조절 밸브인 ATC (automatic temperature control)밸브를 작년말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밸브는 보일러의 배관에 장착돼 수온을 직접 감지, 자동으로 온수의 흐름을 조절하거나 차단해 연료소비를 절감해 주는 제품으로 지난 5월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이 실내 기온 감지식 센서를 채택, 바닥과 실내기온 차이가 심한 온돌형에는 부적합했지만 이 제품은 배관의 수온을 직접 감지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보일러 작동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시험결과에서도 수온감지식이 기온감지식에 비해 35%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플러스서포터는 이 제품의 건설사 납품은 물론, 자체 시공팀을 구성해 단독주택이나 기존 아파트의 개별 시공 및 교체 요청에도 적극 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 제품은 과도하게 높은 전압을 적정하게 낮추는 등의 원리를 통해 소비전력을 절감, 최대 15%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해주며 전기제품의 손상도 방지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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