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를 친절행정 구현의 해로 삼고, ‘서울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슬로건 하에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 업무능력 향상, 민원환경 개선 등 3개 목표별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먼저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그동안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힘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외부기관에 위탁, 1박2일 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동사무소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자체추진 계획을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역할극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시키는 ‘민원처리역할극’, 본인 외에 타인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경우 이를 휴대폰 메시지 및 E-mail을 통해 알려주는 ‘인감발급 알림이’, ‘친절비교 체험’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휴대폰을 통해 새로 전입 온 세대주에게 ‘전입환영 및 생활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친절의 동기부여와 우수 직원의 격려를 위한 베스트친절 공무원 7명을 선발·포상하는 등 한층 Up-Grade된 친절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동사무소 모든 업무를 13개 분야 79개 단위업무로 분류하고 민원처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도식화한 ‘동사무소 직무편람’을 제작, 동사무소 전 직원과 구청 각 부서에 배부했다.
또한 본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사무소의 민원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원처리 체험단’을 조직, 동사무소에서 처리하는 모든 민원업무를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해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이의 개선을 위해 관내 20개 전 동사무소에 노후된 민원집기에 대한 교환과 친절관련 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의 일련의 노력의 결과로 구 홈페이지 ‘구청에 바란다’코너의 동사무소 직원과 관련된 불친절 민원이 3월 이전에는 평균 7건이던 것이 4월 이후 현재까지 한 건도 게재되지 않은 반면 ‘칭찬해주세요’ 코너는 직원의 친절행정으로 인한 격려사례가 전년에 비해 30%정도 증가되는 등 사업추진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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